분만취약지는 20만원 추가 바우처
국민행복카드의 임신 출산 진료비가 분만 취약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추가 금액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분만취약지는 어느 곳이고 얼마가 더 지급되는지,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알아봅니다.
분만취약지의 정의
출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 등에 관한 기준> 고시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규정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1시간 이내에 분만실 접근이 불가능하면서 가임인구 비율이 30%이상이고, 1시간내 분만실 접근이 가능하지만 의료서비스 이용비율이 30%미만인 지역 이라고 하네요.
분만취약지 바우처 추가 신청과 금액
이처럼 인구가 줄어들고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분만 취약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 의료센터를 운영하거나 이동형 산부인과 지원, 공공 산후조리원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경우 20만원의 바우처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바우처 신청당시 분만취약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연속하여 30일 이상 거주한다면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에는 분만취약지 바우처 신청을 따로 해야했으나 24.1.1부터는 임신, 출산바우처를 신청하면 자동신청된다고 하네요. 바우처 신청후 기다리면 따로 20만원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분만 취약지는 어디인가
그럼 내가 사는 곳은 분만 취약지인가 알아보세요.
현재 분만 취약지는 98개로 3년마다 다시 검토 됩니다. 2022년 1월 기준 고시 되었으니 2025년 1월에 다시 조정되겠네요.
해당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 강화군, 옹진군
- 경기 가평군,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 강원 고성군,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인제군, 정선군, 철원군, 태백시,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 충북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 충남 공주시,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서산시,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홍성군
- 전북 고창군,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정읍시, 진안군
- 전남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 경북 고령군, 군위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영덕군, 영주시, 영양군, 영천시, 예천군,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 경남 거제시,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밀양시, 사천시,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통영시,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 제주 서귀포시
임신 출산 바우처 신청시 분만취약지에 대한 바우처 지급 지역인지 알아보시고 추가 지원 받으시기 바랍니다.